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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의 감정과 성격

세명페인트 방수공사 2010. 7. 26. 00:58

 (아래 내용은 조광 페인트 기술 자료집에서)

 

색과 성격 간에는 깊은 관계가 있다.
  색체의 좋고 싫음을 대답할 때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자신의 특징까지 고백해 버린다.
일반적으로 외향적인 사람들은 난색 계통을 좋아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은 한색계통을 좋아한다는 분명한 구분이 있다. 여하튼 어떤 색을 특정적으로 좋아하느냐로 그 사람의 성격을 대강 추측하는 것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외향성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떤 독창적인 색을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을 알 수 있다면 인간관계의 커뮤니케이션은 한층 더 효율성이 좋아져 인간과 인간의 이해는 보다 선명하게 진전되리라고 생각한다
다음에 개별적인 색채에 대한 그 색을 좋아하는 사람의 성격에 관하여 해설해 두겠다.
   
  1.빨강(RED)
일반적으로 가장 사랑 받는 색은 빨강과 파랑이다. 자연 그대로이든 계획적이든 외향적인 사람들은 빨간색을 좋아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은 파란색을 좋아한다.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관심사에 대해 종종 고민하는 일 없이 과감하게 덤벼든다. 사업의욕도 왕성하다. 남성이고 여성이고 충동적이며 운동선수 타입. 성적매력이 넘치며 좋든 나쁘든 즉시 입 밖에 내어 표현한다. 눈에 뛰는 특징으로서는 감정의 기복이 심하고 잘못된 일이 있으면 다른 사람이나 세상 탓으로 돌려버린다. 생활은 자극적인 행복감을 원하며 만약 그렇지 않으면 뭔가 잘못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으니 상당한 자제가 필요하다. 그래서 빨간색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은 평형실조(Imbalance)의 징후라 한다.

 

2. 핑크(PINK)
핑크를 좋아하는 타입은 대부분 딜레탕트(Dilettante:호사가,아마추어 평론가)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 충분한 교육을 받았으며 유복하게 생활한다 그들은 마음속은 빨간색을 좋아하면서도 신중을 기하는 방편으로 서 빨간색을 선택할 용기가 없다. 핑크는 청춘, 기품, 애정을 연상시킨다. 격무에 시달리고 숨쉴 틈도 없는 사람들은 핑크의 우아함을 동경한다.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애정, 감정에 있어서는 지극히 섬세하고 인심이 좋아 그것이 장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파스텔 풍의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은 부드러우며 인품이 좋다 짙은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은 빨간색을 좋아하는 사람과 비슷해서 열정적이고 강렬한 성품을 가지고 있다.
반면 핑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지켜주기를 바라는 의타심이 강하며 특별한 대우를 받고 싶어한다. 여성에게 있어서 핑크는 연애, 모성애의 상징이다. 가장 귀엽게 보이는 색이기 때문에 색채계획의 강한 힘으로서 효과가 있다 그러나 지나친 사용은 금물.

 

3. 주황 (ORANGE)
주황은 사회적인 색으로 불리는데 발라하며 명예를 상징한다. 주황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부러울 정도로 건강에 넘쳐 빈부, 총명함과 어리석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어떤 사람과도 잘 어울리는 독특한 능력을 가진다. 주황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는 독신이 많이 눈에 띈다

 

4. 노랑 (YELLOW)
노란색은 심리적인 고민에 호소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 노란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정신적인 모험가로 늘 새로운 것을 찾아내어 자기실현을 꾀하고 싶어한다

5. 초록( GREEN)
초록은 조화와 균형을 상징하는 색으로 희망, 회복, 평화를 나타내며 기품이 있고 성실한 사람들이 좋아한다 초록을 좋와하는 사람은 일반적으로 솔직하고 사회의식이 있으며 도덕심이 풍부해 인간으로서의 예의를 벗어나지 않는다.

 

6. 파랑(BLUE)
파랑은 빨강과 함께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는다. 사람들이 파랑에 이끌리는 것은 파랑이 가진 상냥한 모성애같은 따스함과 이해심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파랑은 황량하고 무정한 일상생활로부터 도피시켜 주지만 다른 편으로는 숙고, 반성, 보수주의 의무의 색이기도 하다. 파랑을 좋아 하는 사람들은 굽힐 줄 모르는데 나쁘게 표현하면 독선적이다. 늘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한다.

 

7. 보라 (VlOLET)
보라는 직관적인 색이다. 아메시스트(Amethyst: 자수정)처럼 정신적이고 사려 깊은 색이다. 보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천부적으로 직관력이 좋다. 때로는 수줍음이 많아 세상과 등지고 틀어박혀 지내는 일이 있다. 또한 이것과는 반대로 지도적인 입장에서 위엄과 기품을 지닌 사람도 있다. 하지만 고도의 감정이 오히려 화가 되어 다른 사람을 신용하지 못한다. 일은 언제나 굳은 신념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해치운다.

 

8. 갈색 (BROWN)
갈색은 흙의 색이다. 갈색은 불굴의 정신을 상장하며 기대가 있어 보인다. 갈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물을 바위처럼 듬직한 모습으로 받아들여 사람들을 격려해준다. 위험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재능이 있고, 모든 일들을 질서 정연하게 해치운다. 허풍을 떨거나 교만한 점도 없고 늘 ‘솔직함’이 인덕으로 되어 있다. 자신의 일을 말로 잘 표현할 줄 모르는 수줍음 잘 타는 사람이 많으며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로 늘 약자를 도와주려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려 한다.

 

9.검정(BLACK)
검정은 죽음이라든가 절망의 색인 동시에 영원과 신비의 색이다. 검정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신비적인 인상 또는 고귀함이나 위엄을 내보이고 싶어한다. 하지만 검정 색은 입는 사람에 따라 장엄해 보이기도 초라해 보이기도 한다. 편협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은 즐겨 검정 옷을 입고 싶어한다. 검정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남을 다룰 줄 아는 재능도 있고 힘도 강하지만 명랑하고 솔직한 면이 결여되어 있다.

 

10.흰색 (WHITE)
흰색은 차갑고 감정도 없는 불모의 색. 정신분열증 환자의 대부분은 흰색을 선택한다는 보고도 있다. 흰색을 가장 좋아한다 해서 그렇게 과민해질 필요는 없다. 흰색은 순수, 천진, 순진함을 상징한다. 청춘과 신선함은 바로 흰색의 인상이다. 젊은 여성이 젊음을 표현하는 데는 흰색이 최적이다. 흰색은 보편적이며 신선하다. 흰색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원숙함과는 거리가 멀고 항상 완전함을 추구하며 기품 있는 이상을 가지고 노력하는 타입이다. 또 잃어버린 청춘으로 되돌아 가고 싶어하는 타입이다. 흰색은 어떠한 색과 어울려도 조화가 잘 되며 활기에 찬 건강한 인상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