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장 골동품>대형 바늬스 붓

 소장품>골동품>대형 바늬스 붓

 

아래 사진은 지금 부터 20년 전까지 도장인들이 즐겨 쓰든 붓이다

그 옛날 도장공 선배들이 애지 중지 하면서 한옥의 스파 바니스 칠을

이 붓 하나면 다 했다.

약 25센티 길이에 붓 털은 어른 팔똑 만큼 크고 지금의 4인치 화필 을

5개 정도 묶은 크기로 질이 나면 엄청스런 파워를 내었다

우연히 창고 정리를 하다보니 옛날 사용하든 추억들이 생각 나서 올려 보았다.

 

일이 끝나면 굳지 말라고 신문지에 싸서 물에 보관하고 그것도 모자라

석유에도 보관 해 보았다.

처음 싸면 북털이 너무 길어 머리체를 굵은 실로 묶기도 하고

끝을 영탄 불에 태워 다듬어도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