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 방수의 종류

옥상 방수

 

옥상에서 누수 원인은 주로 콘크리트 부식이나 크랙 및 열화로 인하여 옥상 바닥, 파랏패트 난간 사이로 누수가 되며 외벽이나 철근을 타고 건물 하단 부 지하까지 내려갈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에는 신속히 보수에 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철근이나 콘크리트가 부식되어 건물에 큰 손상을 가져온다.

옥상은 건물의 지붕으로 입주민 모두의 공동부분으로 현재 기초적인 잿물 방수가 되어 있으나 건물의 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 5년, 10년 후를 생각하여 미리 보수보강공사를 하여야 함. 보증시효 지나서 옥상 누수 시 맨 위층만이 나서고 전체주민의 비용분담조달이 어려워짐.

 

일반주택이나 공동주택 옥상방수 하는데 있어서 틀린 것은 없다. 단지 일반 주택에 비해서 공동 주택은 면적이 넓고 이해 당사자가 다수이기 때문에 방수 결정에 더 신중을 기하는 편이다. 옥상방수를 크게 나누면 노출공법과 비노출 공법이 있다.

 

비노출공법 : 미리 방수층을 형성한 다음 누름 몰탈로 보호하는 방법

                  (비노출 씨트 방수, 비노출 우레탄 방수 등)

노출공법 : 방수층을 밖으로 노출 시키는 공법

                  (우레탄방수, 무기질방수 수용성 고무방수 외)

 

비노출공법은 예전에는 신축건물에서 많이 사용 했으나 근래에는 특수한 목적 외에는 별로 하지 않는다. 누름 층의 파손 문제라든가 씨트의 경우 연결부위 하자 등 기술적으로 약간의 문제점들이 보인다. 더군다나 주택과 같은 경우에는 더욱더 적용하기 힘든 점이 있다.

현재 옥상방수의 추세는 신축이든 보수바닥이든 노출방수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그중 그래도 오랜 기간 검증이 된 공법은 우레탄 방수 이고 현재 7~80% 정도는 우레탄 방수로 보인다.

하지만 우레탄 방수에 있어서도 시공 방법상의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어서 보완적으로 여러 가지를 혼용한 공법들도 있는데 오랜 기간 동안 검증된 것은 아직 별로 없다. 오히려 검증이 안 된 신기술 공법은 더 위험할 수도 있다.

기타 노출방수재로 쓰이고 있는 자재들로는 무기질방수재, 수용성 고무 방수재 등이 있는데 이러한 제품들은 사용하기가 편해서 일액형 우레탄등과 함께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자가 방수 하실 때 많이 사용하기도 한다.

 

 -옥상 방수의 종류.

1. 옥상 우레탄 방수

 

 탄성도막 방수재로 액상으로 도포하여 이음새가 없는 일체식으로 고무상과 같은 탄성을 가진 도막을 형성하므로 방수효과를 발휘함. 우레탄방수는 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 팽창, 수축, 진동 등의 변화에 순응할 수 있는 방수를 필요로 할 때 적용하는 공법으로

2액형의 상온경화형 유기고분자 재료인 폴리우레탄을 사용하여 제반적 성능이 뛰어난 방수도막을 형성 함.

 

1)바닥정지작업 및 그라인딩 연마

바닥 불순물 제거 및 부식면 연마. 방수공사의 기초 작업으로 생략시 방수면이 거칠고 수명이 아주 짧음.

 

2)하도 프레마접 투명 착체도포

바탕처리가 끝난 후 “우레탄 하도”를 롤러 또는 붓으로 50㎛ 1회 도장한다. 도장시 소지표면에 충분히 흡수되도록 최대 30%까지 신나로 희석하여 도장한다. 부분적으로 후도막이 되지 않도록 균일하게 도장하여야 한다.  1회 도장시 도장면의 흡수가 심한 부분은 하도를 추가 도장하여야 한다. 하도 도장후 2일 이상 경과된 부분은 중도와의 층간 부착력 보강을 위해 하도를 얇게(약 0.1㎏/㎡) 추가 도장한다.

투명접착 방수접착제로 방수액의 접착력을 증대시킴. 이공정 생략시 들뜸현상등 하자발생으로 수명 짧음

 

3)중도 우레탄 도포

 하도도장 후 20℃에서 최소 6시간 경과한 다음 하도도막 위의 모든 오염물을 제거하고  도장면적 및 도막두께 3㎜에 대한 소요량을 정확히 계산하여 주제와 경화제를 무게비 2.5:1로 계량하여 기  포가 혼입되지 않게 주의하면서 3～5분가량

고속 MIXING(1,000RPM 이상)으로 충분히 혼합한다.

도료를 바닥면에 부은 다음 헤라나 RAKE를 사용하여 총 도막두께 3㎜가 되도록 RAKE의 끝을 조정하여 긁거나 펴면서 도료가 전면에 잘 퍼지도록 도포한다.  저온(동절기)에서의 혼합불량 및 기포발생 방지, 고온(하절기)에서의 가사시간 연장 및 기포발생 방지를 위해 “D 101 신나”를 1～3%이내 사용할 수 있으나 과잉 희석 시에는 경화지연 및 도막의 스펀지 현상이 발생될 수 있다.

 

4)중도 도포 후 경화

 중도 도포 후 2일 경과 후 굳음(경화). 굳으면서 도포시보다 두께가 수축됨.

 

5)상도 우레탄 보호제 도포

 우레탄중도 도장 후 20℃에서 최소 24시간 경과한 다음 상도의 주제와 경화제를 무게비 4:1로 충분히 혼합 후 도장한다.  이때, 필요시 “D 101 신나”를 20% 정도 희석하여 도장한다.  

Line Marking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도 도장 후 20℃에서 최소 16시간 경과한 다음  Marking 주변을 마스킹테이프로 Taping 처리 후 원하는 색상으로 도장한다.

중도가 굳은 후 상도 도포 상도는 중도 보호제 역할로 끈적임을 없애고 코팅으로 수명을 연장함.

 

6) 옥상 우레탄 방수 완성

상도 도포 후 1~2일이면 굳음(반영구적)
우레탄 하도(U[166T)

우레탄 중도를 실제 접착 면에 붙여주는 프라이머 접착제기능.

우레탄 중도(모노탄-UC2160)

실질적인 방수 역할을 함

우레탄 상도

햇빛의 자외선 및 오염물질로부터 중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함

 

-장점 및 단점

장점 :  탄성이 우수하여 방수 효과가 크다. 보행이 용이하고 견고하다. 외관이 미려하다.

단점 :　비교적 시공 단가가 비싸다. 시공이 까다롭다

 

-도장 시 주의사항

1. 도장작업 후 건조 중에 사람 접근 금지.

2. 도장면의 먼지, 기름때, 물기, 녹 및 기타 이물질을 완전히 제거

3. 도장면이 지나치게 뜨거울 경우에는 도장면을 식힌 후 도장

4. 비오는 날, 습도가 높은 날 (80%이상), 기온이 낮은 날(5℃이하)에는 정상적인 물성을 발휘하지 못하므로 도장작업을 피해야 함(도막의 균열, 부착불량, 색차 등이 발생할 수 있음)

5. 구도막위에 보수도장 시 구도막과의 적합성을 확인한 후 사용

6. 동일 제품, 색상, 로트(LOT)일지라도 희석비, 도장기구, 도장 방법에 따라 이색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색상확인 후 도장

7. 페인트가 묻지 말아야 할 부분은 마스킹테이프, 비닐, 신문지 등으로 차단

8. 도장하기 전 내용물이 균일하게 혼합되도록 해야 함

9. 신나 사용금지.(하절기 점도상승으로 부득이 사용할 때는 3%이내에서 사용)

10. 도장용구는 레기를 사용 (롤러작업은 할 수가 없으므로 주의)

11. 도장작업에 사용한 용구는 마르기 전에 지정희석제로 세척하신 후 보관해야 재활용이 가능

12. 2액형 도료의 경우 반드시 해당 경화제를 확인한 후 규정 비율로 혼합하여 사용하여야 하며, 주제와 경화제 혼합시 균일하게 혼합되도록 동력교반기(핸드드릴)를 이용하여 충분히 혼합한 후 사용. 특히 탄성우레탄과 무용제 에폭시페인트 등 점도가 높은 경우에는 동력교반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균일하게 혼합되지 않아 건조가 되지 않음.

13. 2액형 도료인 경우 경화제 혼합후 가사시간이 경과하면 겔현상(굳음)이 발생하여 사용이 불가능하므로, 필요한 양만 혼합하여 가사시간 내에 사용하고, 경화제는 수분 및 습기와 반응하여 변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용 후 반드시 뚜껑을 닫아야 함.

14. 중도재인 1액형 우레탄방수코트의 건조가 완전히 되지 않은 상태에서 상도도장을 하게 되면 도막에 주름이 발생할 수가 있음.

15. 여름에 도장시 주제, 경화제를 섞고 가능한 빨리 도장하여야 함. 도장은 가사시간이내에 반드시 사용. 현장의 조건(온도, 습도)에 따라 가사시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

 

2.시멘트 액체 방수

 

 시멘트 액체 방수란 콘크리트, 모르터 등과 같은 구체의 바탕 면에 지방산, 지방산염, 아스팔트 에멀젼, 수용성 수지 등과 같은 유기질계의 방수제와 혼합한 시멘트 모르터 등을 덧발라 구조체 바탕에 수밀한 유기질 혹은 무기질계 방수층을 형성하는 공법이다.

특히, 시멘트 액체 방수공법은 구성 재료가 물, 시멘트, 방수액으로 시멘트와 물이 반응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습윤환경하에서의 적용에 적합한 것과 방수액의 발수성 등의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시공 후 장기간의 태양열을 받거나, 오랜 기간 건조가 지속되는

장소에서의 사용은 방수층의 건조수축 균열의 염려가 크므로 주의해야 함.

옥상방수로서 액체방수는 옥상방수로는 더구나 신축이 아닌 보수바닥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

 

-시공 방법

1.방수 용액 침투는 물에 방수제를 넣어 희석 또는 용해한 방수 용액을 밑 바름층에 칠한다.

2.방수 시멘트 풀칠은 시멘트 방수제 및 물을 배합 반죽한 방수 시멘트 풀을 밑바름층에 칠한다.

3.방수 모르타르 바름은 시멘트, 모래, 방수제 및 물을 배합하여 모체 또는 바름층에 바른다.

 

-시멘트 액체방수 시공

 <자재운반 완료 후 바탕 면처리 및 물청소 / 1차  액체방수 작업준비>

<우수드레인 및 옥상 스라브 2차 액체방수 작업>

<2차 액체방수 작업 완료 후 우수드레인 난간턱       조적 쌓기 작업>
<2차 액체방수 완료후 바닥 누름 콘크리트 작업>
<방수 및 미장작업 완료 / 주변 정리>

 

 3. 아스팔트 방수

 

아스팔트 방수공사란 용융 아스팔트를 접착제로 사용하여 아스팔트 펠트 및 루핑 등의 방수시트를 적층하여 연속적인 방수층을 형성하는 것을 말하며 종류에는 열 공법, 상온공법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스팔트 방수를 말할 때는 열공법을 말하며, 주로 옥상방수를 중심으로 시공되는 사례가 많으며, 또한 아스팔트 방수공사는 방수층의 요구 성능에 따라 단열공법, 절연공법, 토오치공법 등을 적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 아스팔트 방수공법의 분류

? 열 공법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법으로 아스팔트에 루핑 또는 합성고분자류의 시트를 번갈아가며 적층하는 공법

 

 ? 냉공법

□ 융착공법 : 루핑표면을 가열하여 적층하는 공법

□ 접착공법 : 용제형 접착제로 루핑을 적층하는 공법

□ 점착공법 : 점착 층을 가진 루핑을 적층하는 공법

 

 -아스팔트 방수 장점 및 단점

장점 :  상대적인 시공비가 저렴하다.

        시공이 용이하다

        방수 효과가 우수하다

단점 :  온도 변화에 취약하며 장기적인 신뢰도가 떨어진다.

        2차적인 하자에 대하여 재 보수시 적용 공법이 난해하며 보수시 시공비가 많이 든 다.

 

4. 시트방수공사

 시트 방수 공법은 고무와 아스팔트 등을 혼합한 롤 (방수시트)을 시공하여 인장성과 내후성을 요구하는 공법

이며 현재 넓은 면적에 시공하는 가장 광범위한 공법이기도 하다.

주로 사용되는 비노출 토치시공을 이용하며 합성고무나 합성수지를 주원료로 해서 적층 성형한 합성 고분자 시트를 같은 계의 접착제를 사용하여 붙여서 방수층을 형성시키는 공법으로 아스팔트 방수와 같은 멘부렌 방수의 일종.

 

-시공방법

1. 하지처리

2. 하도 프라이마 도포

3. 시트 시공

4. 보호 콘크리트 시공

 

시트 방수 장점 및 단점

장점 :  탄성이 보편적으로 우수하여 방수 효과가 크다

단점 :  노출 시트시 적용되는 시공 장소가 한정된다.

          보행등 외적인 요소에 취약하다   하자시 재시공이 어렵다

 

5. 에폭시 방수

에폭시(EPOXY)방수는 에폭시 수지를 도포하여 고강도의 마감 층과 무공해의 방수도막을 얻고자 할 때 사용하는 공법이다. 에폭시(Epoxy) 수지는 2액반응형 수지로서 내마모성, 내식성, 내약품성, 내유성, 방수성이 우수하며 코팅 라이닝재로서 밀착성도 뛰어나다. 그리고 접착제로 사용할 만큼, 금속, 석재, 콘크리트·등 다양한 피착 물에 대하여 강력한 접착력을 발휘하며, 금속과 시멘트와 같은 이종물질간의 접착도 가능하다.

 

-에폭시 수지의 장. 단점

장점

 경화 후 수축이 적어 형상변화가 거의 없고 기계적 강도가 크다.

 내마모성 내충격성, 방진 등의 기계적 물성이 우수하다.

 내수성, 내산성, 내 알칼리성, 내약품성, 내용제성 등의 화학적 성능이 우수하다.

 이음부분이 없이 평활하여 청소가 편하며 이동성이 좋다.

 자체퍼짐성(Self-Leveling)이 우수하여 작업성이 좋으며 보수가 용이하다.

 다양한 색채의 마감이 가능하다.

 1회의 도포로 두꺼운 도막(2~4㎜)형성이 가능하다.

 구조물로 부터 나오는 유해성분을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

 고도의 내 충격성이 요구되는 바닥이나 심한 마모환경에 좋다.

 

단점 

 방수성은 우수하나 모체 크랙 발생 시에 같이 크랙이 발생하는 문제점이 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 시에 자외선에 의한 산화현상이 심하여 옥상 방수용으로는 부적합하   다. 

 

옥상방수에서 자재나 공법의 선택도 중요 하겠지만 바닥정리정돈을 제일 중요하다. 모든 것의 기초가 중요 하듯 방수에 있어서도 그 기초가 되는 바닥면의 처리 상태는 결국 방수재의 수명을 결정하고 모든 하자를 예방하게 된다. 우레탄방수의 하자라는 것도 결국은 면처리의 불량에서 생겨나는 것이고 기타 다른 자재들도 면처리만 훌륭히 한다면 방수재의 수명은 훨씬 증가 하게 된다.

많은 자재들이 사용하기 쉽다하여 면처리 부분을 적당히 넘기려 하는데서 방수불량이 생깁니다. 면처리를 제대로 하고 주어진 공법대로 제대로만 시공한다면 어떤 자재든 우수한 방수층을 형성할 수 있다

 

자료출처:해피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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