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너무 짧습니다
현장 골목에서 지나가는 골목 아이가
"아저씨"물감 칠하는 사람이예요?"한다
하긴 30년 페인트 일을 하다보니 지겹기도 하겠지만
노동력 있고 폐기 있을때 까지 일을 할꺼지만
매일 매일 씩씩한 마음으로 현장에 도착한다.
오늘은 정성드린 옥상 바닥을 우레탄 중도 도포를 하는날이다.
그래도 높은 온도 맞을려고 10시정도 시작해
넓은 고무 해라로 염전에 소금 작업 하듯 열심히 고르고
허리펴니 오후 2시!
두산동 도시가스 보수 도장 긴급 A/s 해주고
저녁에는 대구 백화점 1층 J,ESTIA 악세사리부 천정 작업을
둘이서 열심히 해주고
새벽 5시에 시내를 빠져 나왔다.
나는 지금 까지 돈을 보고 일을 하지 않고
일을 보고 일을 할꺼다
삼화 페인트 우레탄 방수 200plus 중도제
우레탄 중도제 작업시 필수 연장
주제 경화제 1렬 종대 나열
넓은 고무 해라 평탄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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