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3.5톤 스카이 작업차가 골목에 들어와서 껄떡
거리다 결국 돌아 갔다
측면에 붐대를 못 틀어 철수 결정을 하고 긴급 공수 해온 밧줄로
고압 세척을 대신 했다
북편 벽을 고압 세척을 하는데 이끼 파편과 물모라가 강풍에 어디 까지
날라 간다
안 되면 되게 하라는 돌아 가신 우리 아버님 말씀에 오늘도 오전을
물하고 즐겁게 작업을 했다
오후에는 몇번의 실측에 최적화 된 2mm 알미늄 절곡판을
공장에서 공수 해와 한미 합동 훈련으로 동벽 부터 달기로 했다
이집의 기본 방수는 처마 끝에 모자 차양이 없어 오염과 방수가
되지 않아 BC15년을 참고 있었다
외벽 투명 발수제를 시공 하기 전에 고압 세척이 우선이라 손 없는 날을 택하여
오늘은 같이 병행 하는데 힘이 많이 든다
이런 일은..............
아무나 기획 못하고
아무나 작업 못하고
또 아무나 마무리 못 한다
사전에 치밀한 계획과 준비도 중요 하지만 시공비 대비
방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의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낮은데라서 잘못 되면 다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 앙카 볼트
하나도 스테인레스로 시공하고 옆집의 민폐에 처마 끝에는
물 끊기 까지 했다
오늘 작업하면 모자 차양이 50% 정도 했는데 일은 못하더라도
가뭄에 비는 와야 한다
It must be rainy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