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 거실 안티스타코-1.바탕처리

구미시 경남 아너스빌 아파트 거실 안티스타코-1.바탕처리

2017 7/6일(목) ☞아침 기온/22 ☞날씨/흐림

구분:석고 보드

작업:핸디코트

장마가 소강 상태라서 아침에 눈을 떠니 해가 보인다

고다~꾜 다닐때 !

팬팔 하면서 썼든 연애 편지 구절이 생각난다

 

"검은 먹구름이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은

누구의 얼굴 입니까?

장마철의 먹구름 사이로 우야고 저야고..........

ㅎㅎ

그러나

대한민국이 다 비 온다 해도 대구는 항상 비켜 간다

한 25mm 왔나?​

​

페인트 기초 재료 잔뜩 싣고 3명이 구미시로 올라갔다

내장 목수가 빠져 나간 아파트 거실에는 용역 청소가 한창이다

60평형 아파트 리모델딩​ 공사에 페인트 공정은 다음과 같다

​

-30평 거실 천정 V/P 도장

-거실 벽체 안티 스타코

-침실 천정까지 v/p 페인트다

​

긴 작업 발판 다리 3개 펴고 천정 부터 망사 테이프에 핸디코트로 1차 작업으로

건조가 엄청스럽게 잘 마른다

열어 놓은 창문의 한줄기 희망 같은 바람에 흐르는 땀방울 까지

​다 도망간다

​미켈란제로가 오랜 세월을 천정의 그림을 거리다가

목이 굽어졌다는 말이 실감 되게 넓은 석고보드의 핸디 작업은 쉽지는 않다

마감이 v/p 도장이라 마무리 후 평활성에 기초 핸디​코트 시공을

잘해야 한다

적어도 줄퍼티 두번에 올 퍼티로 마감을 해야 한다

보람찬 하루를 마감하고 내일은 3명이 올 퍼티 작업을 계획하고

구미서 대구로 내려 오는데

차창에 비 까지 또 때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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