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장 작업 자료실/건축 도장

외벽 드라이비트 바탕처리 시공

세명페인트 방수공사 2011. 7. 4. 20:54

드라이비트란?

 

드라이비트는 2차 세계대전 후 독일에서 시작되었다. dryvit/빨리 마른다 는 이름처럼 건축비 및 공사기간 등의 이점 때문에 전후 독일의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성장하지 않았을까 싶다.

원래 드라이비트는 미국의 회사 이름으로 건물 외벽에 단열을 하는 외단열공법의 일종이다. 포크레인이 굴착기의 대명사가 된 것처럼 외단열공법으로 유명한 미국의 드라이비트란 회사가 외단열공법의 대명사가 된 것이다.

국내에는 1987년 쯤 해서 효성드라이비트(현 효성이노테크)에서 처음 들여온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효성드라이비트의 브랜드파워가 꽤 좋았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군소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추세이다.

 

장점 - 저렴하다 라는 생각을 먼저들 하지만 오해다. 기능이 받쳐주지 않는 저렴함은 싼 비지떡일 뿐이다. 드라이비트의 장점은 단연 우수한 단열효과에 있다. 그리고 다양한 연출력이고 그 다음이 저렴한 비용이다 

 1.우수한 단열효과 : 외벽을 감싸주는 50~100mm 보드와 유리섬유/몰탈/마감재 층으로 구성된 드라이비트는 마치 겨울철 두툼한 패딩점퍼를 입은 것과 같은 단열효과를 주며 단열면에서 석재와 조적건물에 비해 우수하다

 2.표현의 다양성 : 현재 생산되는 마감재는 건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색상을 조합해 내고 있다. 거기에 모래,조개껍질 등 다양한 재료의 첨가로 더욱 다양한 색상, 질감을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

 3.경제성 : 비용은 조적/석재 대비 1/3 수준 정도이다. 물론 위아래 편차는 있으나 건축시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큰 장점이다. 건축일이 대부분 그렇지만 자재 및 인건비의 비중이 높다.

 (웹에서)

 

스티로폼 위에 나이론 메쉬에 견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