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 도장 작업시 일어 나는 불량 중 백화 (Blushing, Milking) 현상
< 현 상 >
락카와 같은 속건도료들이 도장후나 건조시에 수분의 영향을 받아 도막표면에 광택이
없고, 평활성이 적고 뿌옇게 백탁되는 현상.
< 참 고 >
페인트나 바니스가 기온저하로 인하여 도막의 광택을 소실시키는 것을
치일링(Chilling)이라 하고 유성도료가 실외에서 풍화작용에 의하여 광택성을
잃는 현상을 둘링(Dulling)이라 한다.
광택페인트, 바니스 표면에 엷은 구름과 같이 끼인것을 젖은 걸레로
닦을시 광택을 잃어버리는 것을 블루밍(Blooming) 또는 광택부족(Hazing)이라 한다.
< 원 인 >
이 현상은 욘기의 응축에 의하여 백화되는 것과 건조과정에서 수지의 산출이나
락카중 화선의 분리에서 도막이 백화되는 수가 있다.
예를들면 유성페인트를 도장한후 건조전에 저녁이슬을 맞았을때는 광택이
소실되고 백화현상이 일어나는 수가 있다.
도장하면 동시에 도료는 용해되어 있는 용제는 공기중에서 열을 빼앗아
증발이 일어나지만 이 경우 속건성도료는 증발속도가 크다.
따라서 열을 빼앗는 속도도 크다. 그때 도면은 급냉하여 공기중 수분을
응결하여 노점에 도달하면 도면에 흡착되어 백화를 일으킨다.
따라서 백화는 고온, 고습도 하에서 일어나고 저비점용제가 다량 함유된
신나나 도료 피도물의 도면이 용제증발시 온도가 낮을때 도장후 미건조중
기온이 하강했을때, 피도물의 표면습도가 기온보다 낮을때, "스프레이"의
압력이 높고, 피도물이 습할때, 하도도막의 전색제가 흡습성일때
고.저비점 용제로만되어 중비점용제가 포함되지 않은 경우 저비점용제가
증발한후에 전색제 성분의 초화면 또는 수지에 대해서 용해력이 약한
용제가 남아있을때 일어나기 쉽다. 목재 위의 도막을 습기에 의해 발효작용을
일으키고 초산과 "안토시아노겐"이란 색소에 변화해서 변색의 원인이 된다.
< 대 책 >
도장장소의 습도를 75% 이하로 조절해야 한다. 증발속도가 느린 라타다신나로
조정하고, 핫 스프레이(Hot Spray)용 도료를 사용하거나 피도물을 가온해서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신나로 재도장해도 좋다. 도료중 용제량을 적게해서
도장점도를 높게하든지 엷게 여러번 도장해도 방지된다.
도장중 도면의 기류를 적게해서 용제의 증발속도를 느리게 하는것이 좋다.
다음 이슬에 의하여 응결할 경우 그 도면ㅇ에 리타다(Retarder) 신나를 도장하든지,
60도 전후하여 강제 가열하면 습도 90∼95%까지 생긴 백화를 제거할 수 있다.
그외 방법으로는 내수 연마 포리싱 콤파운드로 연마후 재도장한다. (만촌동 방수,두산동페인트)
주로 도료중 전색제의 종류에 따라 진용제가 잔존하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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