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갈비뼈 화석을 고성 반도를 지나 거제면에...
2010 12/12일 ☞아침 기온/1.1도 ☞날씨/구름
아침 9시 까지 거제시 거제면 서정리에 2011년 2월에 준공 예정인 거제스포츠파크
경기장 본부석 막 구조물 도장 작업을 계획하고
모두들 자는 새벽 6시 대구를 몰래 빠져 나왔다
신천대로를 빠지는데 동쪽 하늘에는 밝은 샛별(금성/쥬피터)이 유난히 빛이난다.
아우토반 고속 도로를 달리듯 구마 고속를 주파하고
이런 아침 고성 반도를 가로 질러 거제면 서정리 현장에 도착했다.
코앞 바닷가에 아직 미완성된 거북선 같은 거제스포츠파크 현장이 눈에 들어 왔다
5톤 트럭에 두차분 구조물을 크레인 작업차로 퍼질러 놓고 작업을 시작했다
속건 에나멜을 에어레스 품칠을 하는데 바닷가 북풍이 차고 매섭다
정확한 탄착 지점을 보고 확인 사살 하는데도
에어레스 스프레이 무화가 엉뚱한데로 날린다. 재료도 생각보다 많이 들었지만
소금기 많은 바닷가 구조물이라서 도막을 신경을 많이 쓰였으며
들 수 없는 구조물의 후면 도장은 이래저래 합해서 5번 이상은 맞았을 꺼다
환경 공해 없는 바닷가에 공기는 맑아 좋았지만
끝날때 즈음~~~
구름 많고 흐린 서정리 바닷가!
집 찿아 가는 머리 위로 낮게 날으는 갈매기의 울음 소리에
주둥이에 마스크라도 끼우고 싶었다
돌아 오는길!
창원까지 고성 반도 국도길은 섯다 가다를 반복하고는 대구에 10시에 도착 했다
2010 12/117
새벽 신천대로
남대구 IC
내서 IC
새벽의 창원 시가지
14번 통영 국도
거제 다리
공사 중인 거제시 거제스포츠 파크
티라노사우르소 골격(막 구조물 post)
삼화 페인트 스피멜s 속건 에나멜 에어레스 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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