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영하권일때 우리는 거제도로....
2010 12/15일 ☞아침 기온/-6.7도 ☞날씨/맑음,비람
새벽에 눈을 떠니 영하 6.7도 였다
공사 중인 거제스포츠파크 운동장 스탠드에 설치 될 막 구조물 최종 페인트 마무리로
거제도로 출발했다.
메서운 영하권의 바람은 차창가를 무차별로 때렸다.
확장된 시베리아 고기압이 전국을 휘감고 있단다.
내서 분기점에서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통영을 통과하여 거제면 서정리에 도착했다
허허 벌판 운동장 가운데 덩그렇게 서 있는 막 구조물이 거의 완성이 되어
오래전 라이트 형제가 발명한 초창기 비행기 날개 처럼 아름다웠으며
막의 텐션 작업에 크레인이 왔다 갔다 할때 우리는 속건 에나멜 터치 업으로 마무리 해갔다
육지에서 부는 강풍에 긴 로라 막대기도 휘청그려 착업이 힘들어었다
파일 복구하듯 예쁘게 마무리하고
거제도 섬을 가로 질러 어제 부터 개통시킨 거거대교를 타고 부산으로 가서 대구 수성 IC로
돌아왔다
거제파크스포츠 운동장 스텐드 막 구조물
구조물 속건에나멜 터치업
가덕도의 거거대교 가는길에 업 그레이드 없는 네비게이션
멀리 보이는 거가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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