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장 작업 자료실/일반 사항

페인트 도장 작업시 블리딩 Bleeding 불량 현상

세명페인트 방수공사 2022. 2. 21. 17:49

페인트 도장 작업시 (Bleeding) 불량 현상     

 

< 현  상 >
도장 후 도면에 하도 또한 하지의 색이 상도 도장한 도막 위로 용출해서

그 색을 변화시키는 현상.
일반적으로 도장직후에 일어나나 환경조건에 따라서 늦은 경우는 도장후

6개월후에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표면에서 보이지 않는 색이 이동되는

것과 같은 상태로 표시됨으로 색이동(Color Migration)라고도 한다.      

 

< 원  인 >
도장후 수분이내에 Bleeding이 생겼을 경우는 소지에 염료가 부착되었거나,

유기안료, 암바, 역청질계 등의 안료나 전색제등에 의해 일어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생길 경우는 주로 안료의 작용이 많다.  비교적 가벼운 안료는

경시변화에 의해서 분해되어 표면에 안료가 떠서 함출되며 색분리(Flooding)과

불균일한 상태로 표면에 뜨면 색얼룩(Floating)형이다.
안료의 밀도, 점도, 비중, 계면장력등의 조정이 안되어서 불균일한 상태에서

도장되기 때문에 생기며, 분산성의 불량일때, 도장시는 도막이 과류로도 생긴다.
또 도장할때 상용성이 좋은 도료를 하도도료로 도장하여 불완전 건조되었을때 일어난다.   

 

< 대  책 >
매직잉크, 핏치, 크레소트유, 염료등의 착색물을 도장 소지면에 남지 않도록

하거나 하면도료에 혼합되어 있는 것을 피하여야 한다.
Non Baking형 안료는 색번짐(Bleeding)형 유기안료에 비하여

내후성이 약간 떨어지는 점이 있으나 용도에 따라 선택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유기안료는 열이나 용제에 분해되기 쉽다.
안료에 의하여 색이 뜰 경우는 도료중 안료의 유전성을 좋게하고,

또 점도의 불균일성을 적게하면 된다.
유기질안료와 무기질안료를 혼합하여 비중, 흡유량, 농액의 균형을 갖고

그 위에 분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량의 시리콘오일계를 첨가하면 좋다.

도장시에는 사용되는 용제가 그 도료에 적성여부를 조사하고 도료의 점도를

고저의 조정과 필요이상 도막두께를 올리는 것을 금지하고, 중복도장의 경우

하도도막이 점착성이 있으면 상도도장을 하면 안된다.
또 Wet on Wet 도장시는 어느정도 점착성이 있어도 좋지만, 상하 도료가

상용되어 과류가 발생치 않도록 유의하여야 한다.
이색 바니스 위에 세락바니스, 에말죤도료를 도장후 상도면 양호하다.
하도의 도막성분에 대하여 용제력이 적으면 좋다.  즉 Kauri-Butanol價가

적고 증발속도가 빠른 용제를 상도에 사용하면 좋다.
Bleeding이 적을 경우는 수연마해서 상도해도 좋고, 심할 경우는 수연후

판상의 안료(Al-Powder)등을 상도도료에 5-10%정도 혼합후 1-2회 정도

도장후 지정된 하도를 하면 좋다.(Buffer Coationg)